오늘 정말 덥다 싶었는데, 아니나 다를까 서울은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.<br /><br />내일은 어떨지 오늘과 비교해서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남부보다 중부 지방이 더 더웠는데요, 특히 수도권 기온이 크게 치솟았습니다.<br /><br />수원이 34.7도로 가장 더웠고, 동두천 34.6도, 서울도 34.2도까지 올랐습니다.<br /><br />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. <br /><br />이에 따라 중부 곳곳은 폭염 주의보에서 경보로 강화됐는데요.<br /><br />서울은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진 겁니다.<br /><br />어제는 서울에도 소나기가 내리면서 열대야가 잠시 쉬어갔지만, 오늘은 뜨거운 열기가 남아 밤사이 다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<br /><br />다른 지역은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대부분 열대야가 관측되지는 않겠지만, 그래도 후텁지근하겠습니다.<br /><br />낮 기온은 서울이 35도까지 치솟으면서 폭염이 이어지겠고요.<br /><br />대전 35도, 대구 33도 등 33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.<br /><br />현재 전남과 강원 지역에는 소나기가 강하게 오는 곳이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전남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오늘은 충청과 남부를 중심으로, 내일은 남부 일부 지방에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당분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,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80319151205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